2002-07-16 10:30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 세계적인 특송 물류사인 TNT코리아는 특송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기업 정보보안 시스템 기준인 `BS(British Standard)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BS 인증은 기업들의 위험 대처와 사고 처리, 보안 등 정보보호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기준으로 세계적으로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단 90개에 불과하다.
회사측은 "이번 BS인증 획득으로 지난해 9.11 테러 이후 더욱 높아진 보안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에 크게 부합하는 서비스가 가능해졌으며 기술자산보호협회(TAPA)회원사인 MS, IBS, 삼성 등 세계적인 IT기업들과의 사업제휴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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