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10 09:43
한국복합운송협회(회장 김정민)는 지난 6월 20일부로 협회비가 4년 이상 미납된 6개사를 회원에서 제명했다고 발표했다.
복운협 관계자에 따르면 회원제명에 관한 건은 지난 5월 16일 개최된 협회 2002년도 제2차 이사회의 의결사항으로 최근 협회비가 과다하게 미납 누적되어 일부사업에 차질이 초래되는 등 협회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고 또한 지금까지 성실하게 협회비 등을 납부한 대다수의 회원사에게 본의 아니게 피해를 주고 있어 협회비가 4년 이상 체납된 업체를 협회정관 제10조(회원에 대한 제재)에 의거 회원에서 제명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협회에서는 사업추진에 소요되는 재원에 대한 집행과 사업추진의 성과를 설명하고, 미납된 협회비를 수시로 납부해 줄 것을 각 회원사에 요청했다.
한편, 제명업체는 그동안 협회에서 지원해준 각종 행정업무(각종 연수교육 및 교재, 화물배상책임보험 가입시 할인혜택, 공항 임시출입증 또는 고정출입증 발급, 대리점표준계약서, 장치장에 3code통보업무, 법률 및 세무상담, 대정부 민원업무등)가 중단되고 또한 협회에서 제정한 KIFFA B/L 및 FCR을 비롯하여 FIATA B/L을 발행할 수 없게 된다.
▲회원에서 제명된 업체는 다음과 같다.
(주)국민해운(대표이사 나형수) 중구 태평로2가 69-5 삼정빌딩 1702호 (02-778-7277)
(주)류진해운항공(대표이사 이정웅) 중구 남창동 169-2 삼선빌딩 806호 (02-319-2121)
(주)벨레스코리아(대표이사 곽종근) 중구 신당동 101-7 동원빌딩 202호 (02-2233-2631)
(주)콜트란스(대표이사 문영목) 강남구 삼성동 54-2 청진빌딩 406호
(주)트라이톤퍼시픽 (대표이사 탁현재) 중구 서소문동 55-4 배재빌딩 522호 (02-756-1050)
(주)한일항운(대표이사 김영찬) 마포구 합정동 38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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