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6-27 15:18

[ 對중국 물량 수출은 줄고 수입은 증가 ]

한/러 카훼리항로 개설 빠르면 7월20일경

한중항로는 4월들어 수출은 감소세를 보인 반면 수입컨테이너물량은 증가세
를 보였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태그플레이션현상을 보이고 중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
해 중국정부가 강력한 외환관리, 관세정책을 펴고 있어 중국측 바이어들이
위축돼 중국으로 나가는 수출컨테이너물동량도 자연히 감소세를 면치 못하
고 있다.
한중정기선사협의회에 의하면 지난 4월 한달동안 對중국 수출컨테이너물량
은 모두 2만3천26TEU로 전월에 비해 1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으
로 나가는 수출컨테이너화물의 적취율은 한중합작선사들이 가장 높게 나타
나고 있다. 한중합작선사들은 지난 4월 한달동안 7천1백63TEU를 수송해 31.
11%의 적취율을 기록했으며 그 다음은 20.38%의 적취율을 올린 제 3국적선
사들로 4천6백93TEU를 수송했다.
한국적선사 A그룹은 4천6백30TEU를 수송해 19.67%의 적취율을 그리고 한국
적선사 B그룹은 3천8백16TEU를 취급해 16.57%의 적취율을 기록했다.
중국적선사는 3천8백16TEU를 기록해 16.57%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상해가 5천6백79TEU를 기록해 전월보다 감소세를 보였으며 신강
(Xingang)도 4천6백4TEU를 기록해 감소세를 나타냈다. 퀸다오도 6천1백98TE
U를 기록, 전월보다 23%가 감소했다. 위해는 8백5TEU를 기록했다. 반면 대
련은 3천8백85TEU를 기록해 전월보다 20.1%가 신장했으며 난징도 1백97TEU
를 기록해 181%의 신장세를 보였다.
한편 한중항로 수입컨테이너화물의 경우 지난 4월 한달동안 2만7천8백9TEU
를 기록해 전월보다 26.6%가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화물의 경우도 한중합작선사들의 적취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중합작선사들은 8천4백98TEU를 수송해 30.56%의 적취율을 기록했고 그
다음이 제3국적선사로 6천5백1TEU를 기록해 23.38%의 적취율을 나타냈다.
한국적선사 A그룹은 4천8백56TEU를 수송해 17.46%의 적취율을, B그룹은 4천
2백57TEU를 수송해 15.31%의 적취율을 기록했다.
중국적선사들은 3천6백97TEU를 실어날라 13.29%의 적취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상해가 6천7백79TEU를 기록해 전월보다 18.8%의 신장세를 보
였으며 신강은 7천1백TEU를 기록해 전월보다 24.6%의 증가세를 보였다. 대
련항은 4천38TEU를 기록해 20.7%의 증가세를 퀸다오는 7천69TEU로 46.6%의
신장세를 나타냈다. 위해는 6백45TEU, 난징은 2백98TEU를 기록했다. 한편
한중 양국 해운대표단은 지난 5월 서울에서 제4차 해운협의회를 갖고 한중
항로의 점진적 개방원칙에 합의하는 한편 개방여건 성숙시까지는 양국가의
균등선복 투입에 의한 현체제를 유치키로 했다.
한편 한러항로의 컨테이너화물의 경우 작년에 비해선 약간 증가추세를 보이
고 있으나 시황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수출화물은 식음료를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인바운드는 거의 없는 형편이다. 지난 91년 한러
컨테이너항로가 개설된이래로 운임인상을 한번도 한적이 없는 동항로의 경
우 아직도 운임인상 계획은 없다.
이와함께 한러 카훼리 여객항로 투입선사로 지정된 성원해운 컨소시엄은 한
러해운이란 회사를 별도로 설립하여 현재 선박을 수리중에 있어 당초 6월중
투입할 예정이었으나 시기가 다소 늦어져 빠르면 7월20일경에 항로개설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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