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5-09 13:13
정부는 오는 20일자로 한국수출입은행 전무이사에 이규(李圭) 해외투자금융 담당 이사를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또 김태희(金太喜) 영남지역본부장, 조상균(趙商均) 인사부장, 김동관(金東觀) 연불수출금융본부장 등 3명을 신임 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이사급 임원 4명이 모두 내부 승진함에 따라 부장급 이하 인사에서 연쇄적인 승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 신임 전무는 지난 77년 수출입은행에 입행해 해외투자조사부 조사역, 해외 투자정보센터 부장, 종합기획부장, 베를린사무소장, RISK & ALM(리스크 및 자산부채 통합관리)부장, 해외사업금융부 이사대우 등을 거쳤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