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3-02 10:26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산업자원부는 1월중 수출이 작년 같은 달에 비해 9.6% 감소한 114억3천600만달러, 수입은 8.9% 줄어든 113억2천300만달러인 것으로 최종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1억1천300만달러에 그쳤다.
품목별로는 자동차(30.4%), 무선통신기기(27.6%), 컴퓨터(5.2%), 가전(6.5%) 등이 호조를 보인 반면 반도체(-35.7%), 석유화학(-10.1%), 철강(-17.5%), 일반기계(-5.1%), 섬유류(-0.8%) 등이 부진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일본 수출이 엔화 약세의 영향으로 33.9% 감소한 것을 비롯해 미국(-7.5%), 유럽연합(-7.1%) 등 주요 선진국시장에서 부진했지만 중국(20.2%), 중동(10.7%) 등으로의 수출은 늘었다.
한편 산자부는 지난 1월부터 새로 개편된 품목분류 체계인 `MTI(Ministry of Trade and Industry)-21' 코드를 적용, 품목분류의 통계 왜곡을 줄이고 수출입 분류체계를 통일했다고 밝혔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