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25 13:34
동진상선이 장금상선과 함께 이달부터 부산항 환적을 통해 일본/중국 등 3국간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이번 3국간 서비스는 이전의 한•일 서비스와 장금상선의 한•중 서비스가 합쳐져서 이루어졌다.
동진상선은 한•일간 서비스로 하카다(Hakata), 모지(Moji)/ 부산간 매일 서비스와 부산/히로시마(Hirosima)간 주2회 서비스, 부산/도쿠야마(Tokuyama)간 서비스를 운항 중이다. 하카다(Hakada), 도쿠야마(Tokuyama), 모지(Moji)에서 중국의 청도(Qingdao), 신강(Xingang), 대련( Dalian) 까지는 4일이 소요되고 상해(Shanghai)는 5일, 닝보(Ningbo)까지는 9일이 각각 소요된다. 히로시마(Hirosima)로부터 신강(Xingang)까지는 6일, 상해(Shanghai), 청도(Qingdao), 대련(Dalian)까지는 7일, 닝보(Ningbo)까지는 각각 9일이 소요된다.
이들 서비스는 직항 서비스와 다를 바 없는 신속성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한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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