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1-14 18:08

[주간낙수]횡단철도물류체계 청사진에 거품이 많네?

남북한을 잇는 경의선 철도망과 시베리아횡단철도 연계 철도수송망 구축계획이 해운물류업계의 관심사가 되고 있으나 운송운임에 있어 톤/마일 개념이 없어진 현실정에서 해상운임보다 요율면에서 큰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는 동북아의 대 구주 수출물량을 시베리아횡단철도로 운송하는 구상은 중국횡단철도와 비교하는 신중한 사안으로 지적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
수급의 과다 불균형으로 동아시아지역에서 구주지역으로 나가는 수출컨테이너화물의 해상운임이 바닥권을 이루고 있고 앞으로도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이는 상태에서 한반도종단철도와 시베리아횡단철도를 동북아와 구주를 잇는 새로운 물류체계로 청사진을 그려가고 있는 정부당국이나 일부 전문가, 업계 관계자들에게 있어 다소 신선하고 고려할만한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 업계 한 관계자는 러시아측은 경의선을 통한 신의주를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원산을 거치는 경원선복원과 함께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연계시키는 즉 중국횡단철도의 연결을 도외시한 발상을 갖고 있다고 밝히면서 블록 트레인 철도운송체계에 있어 수익성이나 이용가치면에서 시베리아횡단철도와 중국횡단철도와의 연결은 국영철도의 경쟁력 등을 고려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피력. 중국의 WTO가입과 함께 랜드브리지 역할을 하는 철도운송체계를 이용시 시베리아와 중국내륙과는 경제성이나 향후 교역량에서 차이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 물론 남한에서 한반도종단철도를 타고 이미 오래전부터 대 구주 철도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는 시베리아횡단철도와 연결해 구주로 운송하는 루트가 관심사가 되고 있으나 물류비 측면에서나 효율적인 수송분담에 있어서 앞으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시베리아횡단철도, 중국횡단철도 양측을 연계 이용하는 방안들이 전문가들 사이에 제시돼야 할 것이라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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