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4-04 13:23
[ 화물터미널 민자유치 32개업체 약정금 납입 ]
복합운송주선업체들의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민자유치사업이 지난 3월말
32개업체가 1천만원의 투자약정금을 납입완료함으로써 활기를 띄고 있다.
최근 한국복합운송주선업협회(회장:朴昌鉉)는 투자희망업체 34개사중 32개
사가 투자약정금으로 1천만원을 납입, 총 3억2천만원의 사업비가 조성됐다
고 밝히고 조만간 투자계획안을 작성하고 투자자 전체회의를 통해 법인설립
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아울러 복합운송주선업체중 투자희망을
밝힌 총 34개업체가 밝힌 화물터미널 평수는 총 7천여평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협회관계자는 “업체들의 화물터미널 민자유치
사업에 이렇게 큰 관심을 가질지 미쳐 몰랐다”며 “업체들의 이같은 반응
이 지속될 경우 인천국제공항중 좋은 위치에 복합운송업체들을 위한 화물창
고를 건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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