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31 10:30
업게동향/포스코, 주문외 제품 인터넷 경매 개시
포스코, 주문외 제품 인터넷 경매 개시
10월부터 정품도 인터넷에서 경매, 판매량 점차 늘릴 계획도
e-마켓플레이스에서 철강제품을 거래하는 것이 고객사에게는 구매 가격과 비용이 절감되고, 판매사에는 판매가격의 상승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www.posco.co.kr)에 따르면 지난해 부터 주문외 제품을 인터넷 상에서 고객들에게 경매 방식으로 판매하는 스틸 앤 닷컴 (steel-N.com)을 오픈해 올해 7월까지 거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제품 구매가격이 1톤당 1만원~2만원으로 낮아 졌으며, 포스코도 판매가격이 이전보다 3%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개설초기 300여개에 불과했던 고객사가 현재 990여개로 대폭 늘어났고, 포스코의 주문외 제품 재고량도 2만 톤에서 7,000톤으로 떨어졌으며, 약 1,190억원에 상당하는 58만 4,000여 톤이 거래 이는 종전에 거치던 중간 유통단계가 생략됨으로써 실수요가들도 포스코와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고객사는 더 싼 가격에 제품을 구매하고, 포스코와 고객사가 모두 이익을 실현하려 한 것이다.
포스코의 철강 사이버 판매 운영은 고객이 인터넷을 통해 스틸앤닷컴에 접속하여 거래 신청을 하고, 구매제품을 검색 후 경매입찰에 참가하여 최고가격을 제시하면 낙찰을 받게된다.
경매는 월/수/금 주 3회 실시되며 경매 마감후 1시간 이내에 낙찰결과가 인터넷 메일로 당사자에게 통보된다.
향후, 포스코는 주문외 제품 전자상거래 성공을 바탕으로 오는 10월부터 국내 고객사를 대상으로 정품도 e-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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