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14 17:19
(수원=연합뉴스) 김종식기자= 경기도는 올 연말까지 7차례에 걸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도(道)는 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지를 종전 미국.일본에서 브라질.유럽.중국.중동 지역으로 확대하고 횟수도 당초 3회에서 7회로 늘리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장개척단 파견업체로 선정되면 바이어 알선.통역지원 등 상담에 필요한 경비전액을 지원하며, 참가업체는 항공료와 체재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도는 이와 함께 중소기업 수출상담 알선을 위해 올해 말까지 120회에 걸쳐 외국180개사 바이어를 초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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