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7-10 15:21

세계해운상징 서울글로벌해운타워 건립 추진 필요

세계해운의 상징인 서울글로벌해운타워를 세워보자는 제안이 나와 관심을 모았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조계석 박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세계 8대 해운국으로 컨테이너부문에선 세계 5위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공을 발판으로 해 이제 우리나라는 해운중심의 물류부국 건설이라는 국가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온갖 전략을 짜내고 있다.
세계화, 전자상거래 체제로 전환하는 현실에서 우리나라가 해운중심이 되기 위해선 해운인이라면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해운하기 좋은 나라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해운하기 좋은 나라의 조건은 해운인라면 누구나 우리나라에 오면 정부의 해운정책이 투명해 해운관련 업무가 무엇이든 잘 풀리고 해운항만산업 인프라가 잘 구비돼 있어 수완좋은 해운기업가가 사업을 하면 이윤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즉 세계 해운인들이 모이고 해운정보가 모이고 선박금기관들과 해상보험사들을 통해 돈을 모으면 해운하기 좋은 곳으로 조성되었다는 증거라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새로운 해운기업모델이나 새로운 시장전략모델을 만드는 일과 같은 새로운 시장제도나 세계해운정책상의 세계 최고는 단기간에 이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우리 해운업계의 의지와 역량에 비추어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씩 해 나갈 때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중의 한 사업으로 세계 초고수준의 해운물류산업지원 복합건물을 세우는 일이라는 것이다. 우리 해운업계의 가장 기본적인 외형 인프라인 해운단체들의 입주 건물을 보면 입주 건물의 위치나 건물자체로 봐서 국내적으로는 물론 대외적ㅇ로 해운업계를 대표한다고 할만한 상징성이 전혀 없다는 견해다. 그러나 우리 해운업계를 세계적으로 대표하고 상징할 수 있는 초현대식 건물의 건립은 우리 해운업계가 마음만 합하면 언제나 가능한 일이라는 지적이다.
서울 글로벌 해운타워는 해운하기 좋은 그런 곳이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우리나라가 세계 일류해운국으로 동북아 물류중심기지로 성장하기 위해선 우리 해운업계의 비전과 으지를 대표할 수 있고 모든 해운업계를 대상으로 종합 서비스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최신 개념에 의한 첨단 복합기능서비스 건물을 건립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해운업계는 상징성이 강한 이 종합해운센터 빌딩에 입주한 관련 기관들과 업체들을 중심으로 상호 보완적 차원에서 협력 가능성을 개발하고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세계해운을 주도할 수 있는 지도원칙과 역량, 경쟁우위를 창출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우리 해운업계는 이 글로벌해운타워를 시작으로 해 동북아시아 해운물류산업의 중심으로서 그 대표성과 상징성을 확보해 나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건물은 최신 설계개념에 의한 첨단 복합기능서비스 건물로서 동북아 경제권에서 대단위 해운물류산업 복합단지로 자리매김을 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우리 해운 물류업계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서울글로벌해운타워의 건립은 한국선주협회외 한국해운조합 등 해운물류 유관단체들이 주축이 돼 민간주도로 추진하는 것이 바림직하다는 견해다. 또 우리나라의 주요 글로벌 캐리어등이 건립투자에 참여하고 입주한다면 해운물류기업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동북아 경제권에서 우리나라가 해운물류정보와 기업활동의 중심으로 성장하는데 기반시설로 그 의의가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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