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11월5일 부산연탄은행 밥상나눔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BPA와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 9곳이 함께 연 아나바다 장터의 판매 수익금 343만원을 부산연탄은행에 기부하면서 이뤄졌다. 기부금은 부산연탄은행의 밥상공동체 사업에 쓰였다. 부산항 공동체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BPA는 지난달 27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약 70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한 데 이어, 5일 취약계층 약 180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부산항만공사와 신선대감만터미널, 한국허치슨터미널 임직원 등 약 20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삼계탕 재료 손질과 조리, 배식, 식탁 정리를 맡아 힘을 보탰으며 부산연탄은행이 취약계층에 무료로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빨래방도 함께 청소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조성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부산항 공동체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터미널 운영사와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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