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25 10:25
롱비치항, 7140만달러에 Pier T 공사 계약 체결
롱비치항만위원회는 지난 5월 21일 롱비치 터미널의 메가터미널 프로젝트 첫 산물인 터미널 아일랜드의 Pier T 컨테이너 터미널의 일단계 공사 계약을 맺었다.
항만위원회는 Santa Fe Springs의 그리피스 (Griffith)사와 온도크 인터모덜 철도 야적장 등을 짓기 위해 7,140만 달러짜리 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리피스사는 경매에 참여한 8개 업체중 가장 낮은 공사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Pier T 터미널은 5억 2,500만달러에 한진해운에 임대될 예정으로 예전 롱비치 해군기지와 조선소 부지에 공사중이다. 일단계는 2002년 7월 개장할 예정이며 마지막 115에이커는 2003년 중반께 개장예정이다. 한진해운은 현재 터미널 아이랜드의 북쪽, 170에이커의 Pier A 터미널을 사용중이다.
그리피스사의 공사는 총 1년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83,000 피트 철도 트랙이 인터모달 부지에 설치되며 1,100개의 냉동컨테이너 수용 장치도 짓게 된다. 중국 상해의 ZPMC에 주문한 12개의 갠트리 크레인중 2대는 2002년 2월 롱비치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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