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사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는 동인도와 중동을 연결하는 ‘인디아·걸프·서비스 3(IG3)’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선사 측은 두 지역 간 수요에 대응해 서비스를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IG3의 기항지는 제벨알리-코친-콜롬보-첸나이-콜롬보-코친-제벨알리 순으로, 지난 3일 제벨알리항에서 <아카품>(AKA BHUM)호가 첫 취항에 나섰다.
ONE 관계자는 “중동과 동인도 간 수요 확대에 따른 네트워크 최적화를 통해 고객의 물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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