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는 우리나라 부산과 중국,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KCS’와 태국과 인도네시아를 잇는 ‘TID1’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KCS에서 베트남 하이퐁을, TID1에서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를 각각 기항지에 추가했다.
개편 후 KCS의 기항지는 부산-상하이-샤먼-싱가포르-포트클랑-램차방-하이퐁-서커우-부산 순이다. 지난 10월18일 부산항에 입항한 <와이엠코오퍼레이션>(YM COOPERATION)호부터 변경된 스케줄을 소화했다.
TID1의 새로운 기항지는 램차방-자카르타-수라바야-램차방 순이다. 지난 10월30일 <하이웨이>(HIGHWAY)호가 램차방에서 개편 후 첫 취항에 나섰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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