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HMM, 일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 대만 양밍해운의 협력 체제인 프리미어 얼라이언스(Premier Alliance)는 아시아와 북미 동안을 연결하는 ‘EC2’ ‘EC3’ 서비스를 8월부터 개편한다고 밝혔다. EC2에서 잭슨빌을 빼고, EC3에서는 기항지 순서를 변경한다.
개편 후 EC2의 기항지는 샤먼-옌톈-닝보-상하이-부산-만사니요-서배너-찰스턴-만사니요-부산-샤먼 순이다.
8월5일 샤먼에 입항하는 <와이엠토탈리티>(YM TOTALITY)호부터 변경된 스케줄을 소화한다.
EC3에서는 잭슨빌의 기항 순서를 앞당겨 기존 서배너 이후에서 뉴욕 이후로 변경한다.
새로운 기항지는 램차방-까이멥-싱가포르-콜롬보-하이파-뉴욕-잭슨빌-서배너-찰스턴-노퍽-뉴욕-하이파-싱가포르-램차방 순이다.
8월2일 <원아퀼라>(ONE AQUILA)호가 램차방에서 개편 후 첫 취항에 나선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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