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17:59

인천공항, 佛 CMA-CGM 신규 취항 확보…항공화물 유치 총력

‘에어카고 유럽 2025’서 브뤼셀공항과 화물협력 체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에어카고 유럽 2025’에 참가해 벨기에 브뤼셀공항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CMA CGM 에어카고의 신규 취항을 성사시키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에어카고 유럽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화물 전문 전시회로, 격년으로 개최된다. 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항공, LX판토스, 한진 등 인천공항공사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과 함께 ‘인천공항관’을 운영하며 인천공항의 인프라 경쟁력을 홍보하고, 해외 주요 공항과 항공사를 중심으로 릴레이 미팅을 진행해 협력 확대를 모색했다.

전시회 기간 중 인천공항공사는 유럽의 신흥 화물공항인 벨기에 브뤼셀공항과 화물분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MOU를 계기로 브뤼셀공항을 서유럽의 새로운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화물 노선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운영 지원, 시장정보 공유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는 프랑스 선사 CMA CGM의 항공화물 자회사인 ‘CMA-CGM에어카고’와 1:1 미팅을 진행하면서 신규 노선 유치에 성공했다. 인도 방갈로르공항과는 항공편 개설을 논의하는 등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의 핵심 화물축인 아시아-미주 노선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노선 다변화가 필수적인 과제”라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해외 주요 화물공항, 항공사, 물류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Dalian 06/19 07/13 PIL Korea
    Gfs Giselle 06/20 07/11 T.S. Line Ltd
    Slk Feeder 2 06/22 07/18 SEA LEAD SHIPPING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Dalian 06/19 07/14 PIL Korea
    Gfs Giselle 06/20 07/19 T.S. Line Ltd
    Gfs Giselle 06/23 07/21 FARMKO GLS
  • INCHEON DAMM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Dalian 06/21 07/17 PIL Korea
    Pegasus Unix 06/21 07/26 FARMKO GLS
    Pancon Glory 06/25 08/03 FARMKO GLS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Dalian 06/19 07/13 PIL Korea
    Gfs Giselle 06/20 07/11 T.S. Line Ltd
    Slk Feeder 2 06/22 07/18 SEA LEAD SHIPPING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Dalian 06/19 07/25 PIL Korea
    Hmm Nuri 06/20 08/02 Always Blue Sea & Air
    X-press Bardsey 06/22 07/24 KWANHAE SHIPPING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