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최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포워더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국제물류협회와 무역보험공사는 KIFFA 회원사인 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가 국제운송서비스 미수금을 저비용으로 회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IFFA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해외채권 회수 지원 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하고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KIFFA의 추천을 받은 중소·중견기업 회원사는 서비스를 이용할 때 수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IFFA 원제철 회장(
사진)은 “글로벌 공급망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국제물류주선업체들의 해외 미수금이 발생하고 있으며, 불안정한 자금 흐름을 지원할 방안이 필요하다”면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약을 맺고 회원사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국제물류산업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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