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0 18:19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 취임 “고부가가치 종합항만 목표”

2월10일 취임식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송상근 신임 사장이 10일 오후 2시 BPA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송 신임 사장은 취임식에 앞서 부산신항 7부두와 배후단지 입주 업체를 방문하며 첫 현장경영을 시작했다.

송상근 사장은 경상남도 함안 출신으로, 진주동명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해운경영학 석사를 마친 뒤 동 대학원에서 박사를 수료했다.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국토해양부 항만물류기획과장, 해양수산부 대변인, 주영대사관 공사참사관,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지냈으며 현 정부 초대 해수부 차관으로 역임했다.

송 사장의 임기는 2025년 2월10일부터 오는 2028년 2월9일까지 3년이다.

송 사장은 취임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글로벌 종합항만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고자 스마트 항만시스템 조기 구축으로 글로벌 경쟁력 극대화, 고부가가치 종합 항만으로 도약, 지역과 상생하는 항만경영 구현 등 세 가지 전략을 제시하고 추진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또한 부산항을 이용하는 고객과 이해관계자들 간의 소통과 협력에 앞장서겠다며 “국내외 선사, 운영사, 물류기업, 항운노조 등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고 강조하고, “정부·지자체·국회·언론 등과도 소통을 강화해 주요 현안 사항을 사전에 조율해 나가는 등 유연하면서도 주도적인 항만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을 마친 송 신임 사장은 수출입 관문의 중심인 북항 신선대부두를 방문해 현장경영을 이어갔다.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는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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