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해운조선물류인 모임’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공동으로 지난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해운조선물류인모임은 해운, 조선, 물류, 선박금융, 보험, 항만 등 동종업계에 근무하는 청년들의 모임이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성우린 변호사가 모임을 이끌고 있다.
이날 모임에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청년이사회 이사들과 만 39세 미만의 공사 청년 직원, 국내 해운, 물류, 선박금융 등 업계 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청년이사회는 공사의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업계 청년들 간 발전 방향 및 소통 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 한국해양진흥공사 청년이사회 이사장은 “해운, 물류업 등의 업계 일선에서 일하는 또래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이번 모임에서 교류한 청년들이 산업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면서 장기적으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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