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4 15:52

페덱스, 아태지역서 ‘수입과정 효율화 솔루션’ 도입

디지털화로 수입 프로세스 간소화 및 상시 모니터링 제공


글로벌 특송기업 페더럴익스프레스코퍼레이션(Federal Express Corporation, 페덱스)이 수입 업체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원스톱 자동화 솔루션을 국내에 선보였다.

페덱스는 최근 ‘페덱스 수입도구’(FedEx Import Tool)를 새로 도입해 복잡한 수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전 과정에 투명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통관 과정에서 세관 서류 작성이나 규제 준수 등의 수작업을 단축시키고 온라인으로 화물을 관리, 모니터링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현재 한국과 호주 일본 대만에서 이용 가능하며, 향후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페덱스는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수입 시장으로 떠오를 거란 전망에 따라 솔루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기능은 크게 4가지로 구성된다. ▲문서 관리와 배송 추적을 한곳에서 처리 ▲수입 화물의 각 단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대시보드 제공 ▲통관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사전 알림 서비스 지원 ▲발송 후 최대 90일까지 추적 가능한 배송 상태 모니터링 기능 제공 등이다.

박원빈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한국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중소기업들은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국제 물류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며, “수입 과정을 자동화하고 디지털화해 더 높은 가시성과 신속한 알람을 제공하는 이번 솔루션으로, 글로벌 무역의 복잡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왈 프리트 페덱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장은 “비즈니스 확장 속도가 빨라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FedEx Import Tool은 실시간 데이터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직관적인 방식을 활용해 공급망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며 “수입 업체에선 배송 절차 등 물류 과정을 간소화하게 되니 다른 핵심 사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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