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PA, 여수지역 오피니언리더 간담회 성황리 마무리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여수 라마다호텔에서 ‘여수지역 상생협력 오피니언 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YGPA는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증대하고자 협업 관계에 있는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했다. 행사에는 총 23개 사회복지기관에서 8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공사는 지역사회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의 활동을 독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신규 상생업무를 발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1부 ‘나눔의 YGPA’, 2부 ‘행복한 여수’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선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공사의 주요 상생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2부에선 향후 여수지역 상생협력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YGPA 박성현 사장은 “이번 간담회로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