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2 17:13

여름휴가철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 5만6000명…5%↑

IPA “시설·주차 편의 개선등 고객만족도 제고에 힘써”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한 여객 수가 전년에 비해 5% 늘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에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한 여객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5만6000명이었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 연안여객 수송실적은 5만5643명으로 일 평균 3091명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해 연안 섬을 찾았다. 3일에는 5140명의 여객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해 특송기간 중 가장 많은 여객 수를 기록했다.

IPA는 지난달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터미널 특별수송기간 종합운영을 위해 ▲배수로 점검 및 누수 사전조치 ▲노후 안내 스피커 교체 ▲미끄럼방지 매트 교체 ▲안내표지판 일제 정비(31개소) ▲주차면수 추가확보(39면) 등 여객맞이를 위한 시설개선을 마쳤다.

또한 특별수송 기간 중 무료 주차시간 확대 제공 및 터미널 안내인력(10명) 추가투입을 통해 이용객의 편의를 확보하고, ▲한중항로 관광 정보 제공을 위한 선사 공동마케팅 ▲해상안전체험교육 ▲청렴문화 확산 및 안전한 섬 여행을 위한 홍보 물품 배포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신규 취항 예정인 연안항로(인천-덕적자도)를 통해 덕적자도(문갑도·굴업도·백아도·울도·지도)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시작하는 여정도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IPA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용자 관점에서 시설과 서비스를 개선하려 노력한 결과 하계 휴가철 집중되는 여객을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MUND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fs Giselle 05/05 05/27 Sinokor
    Gfs Giselle 05/06 05/26 HS SHIPPING
    Xin Pu Dong 05/07 05/30 T.S. Line Ltd
  • BUSAN BAT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53 05/14 05/30 Wan hai
  • BUSAN POINT LISA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Vela 05/14 06/21 ISA
    Cma Cgm Vela 05/14 06/21 ISA
    Cma Cgm Libra 05/21 06/28 ISA
  • BUSAN KOPER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BN-MSC 05/24 07/20 MSC Korea
    TBN-MSC 05/31 07/27 MSC Korea
    Cma Cgm Rodolphe 06/01 06/26 Evergreen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abaul Chief 05/23 06/20 Hyopwoon
    Westwood Columbia 05/31 06/27 Hyopwoon
    Moresby Chief 06/06 07/04 Hyopwoo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