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9 17:43

독일 하파크로이트, 2분기 영업익 6300억…47%↓

매출액도 소폭 감소, 평균운임 7% 내린 1422달러


독일 선사 하파크로이트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평균 운임 하락 등의 영향으로 두 자릿수 감소했다.

하파크로이트는 올해 4~6월 동안 해상운송 사업 부문에서 매출액 47억9400만달러(약 6조4100억원), 영업이익 4억6800만달러(약 6300억원)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2분기 48억1400만달러에서 0.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8억8100만달러에서 46.9% 후퇴했다.

하파크로이트가 2분기에 수송한 컨테이너는 20피트 컨테이너(TEU) 306만개로 전년 동기 296만5000개 대비 3.2% 늘었다.

TEU 당 평균 운임은 전년 동기 1533달러 대비 7.2% 내린 1422달러로 집계됐다.

상반기(1~6월) 매출액은 93억2000만달러(약 12조4700억원)로 전년 108억3700만달러에 견줘 13.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전년 27억3600만달러 대비 69.1% 급감한 8억4600만달러(약 1조1300억원)였다.

같은 기간 컨테이너 수송량은 609만7000TEU로 전년 580만7000TEU와 비교해 4.9% 늘어난 반면, 평균 운임은 1761달러에서 1391달러로 21.1% 떨어졌다.

그룹 실적도 해상운송사업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8억8800만달러 대비 44.9% 급감한 4억8500만달러(약 6500억원)에 그쳤다. 반면, 매출액은 48억9200만달러(약 6조5400억원)로 전년 48억1900만달러와 비교해 1.5% 신장했다.

1~6월 영업이익은 8억7900만달러(약 1조1800억원)로 전년 27억6200만달러 대비 68.2% 감소했다. 매출액도 전년 동기 108억4700만달러 대비 12.3% 감소한 95억1600만달러(약 12조7300억원)로 집계됐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Sarah 11/23 11/25 Dong Young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