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은 지난 8월9일 서울 창덕궁에서 문화재 보전 등을 위한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창덕궁 서편 궐내각사는 일제강점기에 모든 전각들이 헐리고 도로, 잔디밭으로 변했다가 2004년에 복원이 완료됐다.
팬오션 임직원과 장애인표준사업장 케이디텍 봉사자로 구성된 '에코클린봉사단' 30여명은 창덕궁 서편 궐내각사 내 선원전의 재실 중 하나인 영의사에서 시설 환경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2022년 11월에 창단한 에코클린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팬오션 관계자는 “우리 문화재를 보전하기 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팬오션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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