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플랫폼기업 씨에어허브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회 e커머스피칭페스타 2024’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AI 기반 유통물류 혁신기술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로, 총 10개 기업이 본선에 진출했다.
e커머스피칭페스타는 국내 유일의 유통물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경진대회다. 2021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커머스, 결제, 광고, 마케팅, 고객관리, 데이터 분석, 물류 AI, VR, XR 등 유통물류 관련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있다.
씨에어허브는 이번에 개최된 제4회 e커머스피칭페스타 2024에서 E-커머스 사업자를 위한 물류관리시스템 ‘G헬프’를 발표했다.
‘G헬프’는 선적관리, CS AI 상담, 화물 위치추적, SCM 분석 등 물류관리 인력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e커머스 사업자에게 국제물류 프로세스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공급하고 무역 전 과정을 도와주며 각 기업에 맞는 물류관리 분석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AI 기술의 발전으로 물류산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주요 변화로는 AI 기반 예측 분석을 통한 수요 전망 혁신, 자율주행차 도입, 스마트 창고와 로봇 활용, 블록체인 기술 도입 등이며 이러한 기술들은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며 물류산업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씨에어허브 장현진 대표는 “앞으로 AI, 자율주행, 로봇,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의 발전으로 물류산업이 더욱 혁신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G헬프 사용자도 급속도로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물류 효율성이 극대화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수출입 기업을 위한 물류혁신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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