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가 중소벤처기업부, 롯데마트와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사진 왼쪽)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가운데),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이사
(오른쪽)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업·기관은 상호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 중소기업·소상공인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글로벌 진출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은다.
중기부는 정책개발, 지원 협력 체계 구축, 우수기업 발굴‧지원 등을 담당하고,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국제운송 지원, 물류 컨설팅, 해외창고 서비스 등 물류 인프라를 지원한다. 롯데마트는 판촉‧입점 지원, 상설‧정기 행사, 상품 입점, 마케팅 등 유통 인프라를 맡게 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상생 발전과 협력을 도모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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