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만물류협회는 혹서기를 앞두고 항만 하역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7월을 2024년도 하계 항만하역 안전보건 강조 기간’으로 지정해 각 항만별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7월 한 달간 항만하역업체, 항운노조와 함께 ▲하계 항만하역 사업장 안전순찰 강화 ▲현장 작업자 안전 교육과 안전 의식 고양 ▲작업장 안전보건 관리 체계 정비 ▲위험·유해 요인 사전 발굴 등의 활동을 벌여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된 데 대응해 노사가 참여하는 항만 안전 결의대회를 7월 중에 개최하는 등 항만 안전문화를 정착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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