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K벌크쉽코리아(NBK)가 한국해양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해양대 해사대학은 NBK에서 장학금 800만원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NBK는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취업 동기 부여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산학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2명의 장학생은 1년간 장학금 400만원을 지급받는다.
지난 18일 해사대학관 웨비나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엔 NBK 서바다 대표와 김진권 해사대학장, 윤용섭 해사대 부학장, STX마린서비스 손현용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서바다 대표(
사진 왼쪽에서 4번째)는 “최근 젊은 해기 인력 확보의 어려움 속에서 묵묵히 예비 해기사로서 맡은 과업을 성실히 수행해 준 해양대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미래의 훌륭한 해기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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