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은 호국보훈의 달과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 활동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30일 30여명의 팬오션 임직원은 현충탑을 찾아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의 고귀한 희생 정신에 감사의 예를 드린 후, 자매 결연을 맺은 43번 묘역(안장위수 1122기)에서 환경 정비와 헌화 활동을 진행했다.
팬오션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2010년 국립서울현충원 43번 묘역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2회 이상 묘역 정비 및 헌화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봉사 활동에 참가한 이 회사 윤석홍 영업지원실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 정신을 기억하고 다시 한 번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에 많은 임직원들과 함께하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팬오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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