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과학관이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인공지능(AI)산업 발전과 해양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일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이 한창인 서울 코엑스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의 협약 주요내용으로 ▲인공지능 연구를 위한 기술 협력 및 자문 등 협력체계 마련 ▲세미나·경진대회·전시회 등 행사 개최 지원 및 홍보 ▲해양과학과 AI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및 전시콘텐츠 개발·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전 세계적으로 오픈 AI '챗GPT', 구글 '제미나이(Gemini)' 등 인공지능 산업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며 "과학관 운영 전반에 인공지능과 결합한 기술개발,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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