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기획재정부 '2023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 평가결과, 2년 연속 최고 등급(2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는 공공기관의 사전예방적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종합적으로 진단하여 안전관리 등급을 부여하는 평가로 2021년 시작됐으며, 금번에는 총 9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IPA는 지난해 안전한 인천항 조성을 위해 ▲사업장 위험성평가 강화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 내실화 ▲건설현장·시설물 점검강화 ▲캠페인 등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활동은 물론 코로나19 이후 여객증가에 따른 ▲대국민 안전사고예방 시설개선 ▲안전한 지역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시행한 바 있다.
IPA 이경규 사장은 “안전은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 핵심가치“라며 ”사업장 전반에 대한 위험요인 발굴과 조치 등 사전예방 활동 중점추진은 물론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통해 지속가능한 안전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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