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28일 제180차 항만위원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이중우 위원장에 이어 이기원 위원을 후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기원 신임 위원장
(사진)은 울산경제진흥원장, 울산광역시 기획관리실장, 울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1년간 울산항만공사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의 수장으로 항만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더불어 공평식 한국해양재단 사무총장, 양상용 에스와이컨설턴트 사장이 새롭게 항만위원으로 올랐다.
이기원 항만위원장은 “항만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공사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공사의 비전인 에너지물류를 선도하는 에코 스마트 항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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