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산하 해양환경교육원은 해양경찰정비창과 해양 환경 인재 양성 사업에 협력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부산 사하구 소재 해양경찰정비창 본관에서 김강식 해양환경교육원장과 안교진 해양경찰정비창장은 이 같은 내용의 ‘해양환경 보전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해양 환경 분야 인재 양상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교육과정 자료와 시설, 인력 등 자원을 공유하고 해양환경 보전 활동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강식 원장은 “해양 과학기술 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해양경찰정비창과의 협력으로 교육 품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