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3 09:35

울산항-日 아키타항, 친환경에너지 활성화 맞손

UPA, 아키타현 방문해 친환경에너지 협력 논의
▲김재균 UPA 사장(오른쪽)과 아키타현 사타케 노리히사 지사(왼쪽)

울산항만공사(UPA)는 김재균 사장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가 일본 아키타현을 방문해 친환경 에너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아키타현 부지사 일행이 ‘울산항 그린수소 물류허브 사업’을 벤치마킹하고자 울산항에 방문했을 때 친환경 에너지 발전에 대한 상호 협력 공감대를 형성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울산항과 아키타현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탄소중립 실현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울산항은 선도적으로 LNG, 메탄올, 수소, 암모니아 취급 인프라를 구축하고 활성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위해 부두 조성과 운영 지원에 힘쓰고 있다. 또한 아키타현은 2020년 일본 해상풍력발전 촉진 구역으로 지정, 지난해부터 사업을 시작해 지열발전 등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하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UPA는 아키타현이 지진에 취약해 대규모 터미널 구축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하며 울산항의 주요 수요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재균 UPA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와 함께 탄소중립 추진 사업의 노하우를 공유해 울산항의 최적 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jin
    Sky Hope 11/26 11/29 Pan Con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