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고흥운항관리센터는 카페리 여객선 선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 향상을 위해 지난 6일 유관기관과 합동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카페리 여객선에 전기차 운송이 증가하고 있어 화재위험과 그 대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 훈련을 진행한 것이다.
이날 훈련에는 카페리 여객선 선원과 종사자, 도양119안전센터, 여수해양경찰서 녹동파출소, 한국해운조합 등 30여명이 합동으로 참훈련에 나섰다.
송새벽 고흥운항관리센터장은 “이번 합동 교육ㆍ훈련을 통하여 여객선 선원들의 전기차 화재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첫발을 내딛었다”면서“앞으로도 안전한 여객선 이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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