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정영석 해사법학부 교수는 2월27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권익개선부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영석 교수는 ‘외국인선원 고용관리 합리화 방안’관련 자문 및 공청회에 참여하고, 국무총리실의 외국인력 통합관리 실무TF에 참여해 외국인 선원 고용관리의 문제와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이 같은 외국인 선원의 권익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영석 해사법학부 교수는 “앞으로도 외국인 선원에 깊은 관심을 가져 근로여건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2012년 신문고 설치일인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정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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