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5일 공단 본사에서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ESG 실천과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양 분야 ESG 실천과 지속가능한 바다로의 도약을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과 김경배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총재가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해양보호 프로그램 공동개발 ▲해양 전문인력 양성 및 직무능력 향상 ▲해양문화 확산 캠페인 지원 등이다.
한기준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바다를 통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배 총재는 “해양소년단연맹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과 프로그램으로 해양인재 육성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대국민 해양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 기관의 해양문화 확산 및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이 해양에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해양환경 보전, 지속 가능한 바다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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