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5부두 운영사인 비엔씨티(BNCT)는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수산업계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한 ‘국산 수산물 소비촉진’ SNS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BNCT 대표이사와 주니어 직원 4명은 ‘우리 몸에 꼭 맞는 우리 바다 수산물’ 캐치프레이즈가 적힌 피켓을 들고 SNS 사진 촬영에 임했다. 모두들 국산 수산물 소비 독려를 통해 우리나라 어촌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챌린지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해양수산부와 국회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전담조직(TF)이 제안해 작년 7월에 시작한 캠페인으로, 캠페인 참여자가 우리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응원문구가 담긴 피켓을 든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SNS 채널에 게시,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득선 BNCT 대표이사는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 정국위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본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부산항터미널(BPT) 이정행 대표이사와 부산신항만주식회사(PNC) 권기현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최득선 BNCT 대표이사는 “해당 챌린지가 시민들이 국산 수산물을 보다 더 많이 소비하고 국내 수산업계가 활기를 찾는 촉매제로 작용하기를 바라고 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무척 보람차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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