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사 SITC는 동일본과 중국 상하이 타이창을 연결하는 정기 컨테이너 서비스에 히타치나카를 추가 기항한다고 밝혔다.
이 노선엔 950~1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배선돼 나고야와 도쿄 센다이와 중국을 연결해 왔다. 변경되는 운항 일정은 상하이-나고야-도쿄-히타치나카(목)-센다이-상하이-타이창 순이다. 히타치나카에서 상하이까지 운항기간은 수출 노선 4일, 수입 노선 5일이다.
상하이에서 동남아시아행 화물을 환적 수송할 수 있다. 상하이에서 대만 지룽까지 3일, 태국 램차방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까지 8일 걸린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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