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그룹은 지난 11월 20일~21일 워커힐 호텔 워커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에 주관사로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새로운 자원순환 활동 전개, 순환경제를 위한 지속 가능한 패키징’이라는 주제로 순환경제 체계를 통해 플라스틱 포장재를 더 이상 쓰레기가 아닌 새로운 자원으로 전환하여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전개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지난 2019년부터 정부기관, 산업, 학계 및 연구기관이 상호 협력으로 연구개발 경과 및 적용사례를 공유하여 탄소배출 저감 및 녹색경제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과 패키징 표준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 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로지스올그룹을 포함해 SK지오센트릭,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한국환경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후원기관으로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한국포장학회, 한국물류과학기술회가 공동으로 나섰다.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은 포럼 2일 차 축사를 맡아,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이 중요한 친환경 이슈 해결 및 자원순환 경제 활성화를 이룰 미래 투자이며 좋은 전략”이라며 지지와 성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로지스올그룹은 ‘Distributor & Logistics : Reusable Packaging’를 주제로 마련된 세션에서 ▲신물류의 전개와 친환경 활동(폴드콘, 접이식 컨테이너 공동 개발 사례) ▲리테일사의 친환경 활동 전개 사례(풀링비지니스 전개를 통한 친환경 활동) ▲글로벌패키징 FOLDPAC을 통한 글로벌 공급망 구축 ▲2차전지/전기차 배터리 패키징 개발 실증 사례 ▲부산공동어시장 최초 친환경 플라스틱 어상자 도입 실증 사례들을 발표했다.
로지스올 관계자는 “로지스올은 지금까지도 지속 가능한 물류산업의 발전을 이끌고자 물류기기를 반복∙공동 사용해 자원 순환을 강화하는 풀링비즈니스를 기반으로 친환경 물류 혁신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및 확대 중”며 “앞으로도 물류 폐기물로 인한 오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물류 소재 개발과 재활용 연구를 활발히 해 물류산업 내 플라스틱 포장재를 새로운 자원으로 전환하고 공유 가치 창출과 솔루션 제공을 지속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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