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해운 백승교 대표이사가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에 지난달 27일 참여했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은 각계 리더들이 앞장서 릴레이 형식으로 어촌 경제 활성화를 독려하는 사회 운동이다. 지난 7월 성일종 국회의원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스타트를 끊었다.
참여자는 ‘휴가는 어촌·바다로’,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하고, 동참할 후속 주자를 2명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법무법인 세창의 김현 대표변호사의 추천을 받아 이 운동에 동참한 백승교 대표는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수산물 소비 촉진의 계기가 되고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경제가 활성화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우리 어촌이 다시 한 번 활력을 되찾아 갈 수 있도록 500만 해양 인력을 비롯한 전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다음 참여자로 김인현 고려대학교 교수와 금창원 장금상선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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