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이 3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받았다.
로지스올은 ‘제10회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사업’에서 우수 직장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2014년부터 시행하여 독서 친화적 기업 및 단체 사례를 발굴하고 인증 수여를 통해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독서경영을 통해 직장 내 독서문화 확립을 선도하고, 조직과 개인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에 성과를 보인 기업이나 기관에 인증을 부여한다.
로지스올은 2008년부터 ‘책 속에는 길이 있다. 물류 도서관에는 물류의 길이 있다’는 모토아래 사내에 물류도서관을 마련하고 별도 독서교육제도를 운영하는 등 직원들에게 독서를 통한 지식 함양을 장려해왔다. 2021년부터는 물류 외 경제‧경영도서, 전문직무도서 등 권장도서의 범위를 확대하고, 사내 물류도서관을 확장 개관하여 사내외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독서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사내 물류도서관에는 물류 분야 5,000여권과 경제‧경영서적 2,000여권를 포함한 8,000여권이 소장되어 있다.
또한 로지스올은 물류도서관과는 별도로 임직원에게 연간 도서 구매 포인트를 지급하고 독서교육을 필수 이수토록 제도화하여 독서 문화 및 독서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든 임직원에게 경제‧경영, 물류‧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제공하고 독서를 통해 배운 지식을 온라인연수원에 지속으로 공유하여 조직 구성원 모두가 창의력과 소통 역량을 증진시켜 업무 수행에 활용하고 있다.
로지스올 관계자는 ”어디서든, 언제든, 누구든 독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더욱더 사내 독서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추가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배움의 문화를 실천하고 독서 친화 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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