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특송기업 DHL코리아는 지난 7일 직영 접수처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DHL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직영 접수처 전용 상품인 익스프레스 이지(EXPRESS EASY)의 가격을 전격 인하한다. 익스프레스 이지는 해외 발송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개인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발송하는 물품의 중량과 목적지 국가별 지역에 따라 인하폭은 상이하다. 이번 가격 인하를 통해 DHL 전국 직영 접수처에서 해외로 물품을 발송하는 고객은 평균 5% 인하된 가격으로 익스프레스 이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0.5kg 이하 서류 발송 상품인 EXPRESS EASY ENVELOP의 가격은 평균 20% 인하되며, ~2.5kg까지의 물품 발송 구간은 평균 12% 인하된다. 이로써 서류를 발송하거나 2.5kg 이하의 소화물을 발송하는 대다수의 고객이 가격 인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내년 2월 29일까지 신규 고객이 직영 접수처에 재방문시 한정판 DHL 리유저블백을 100% 증정하며, 직영 접수처에서 30kg 이상 증량물을 발송하는 고객에게는 정상 요금가의 50% 할인을 제공하는 중량물 특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DHL코리아 한지헌 커머셜 본부장은 “고물가 시기 속 국제 특송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개인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DHL이 익스프레스 이지(EXPRESS EASY) 상품을 출시한 2010년 이래 처음으로 가격을 인하한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보다 경제적으로 DHL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HL 코리아는 현재 전국 24개 서비스센터, 10개 서비스 포인트를 비롯해 100여 곳이 넘는 제휴 접수처를 운영, 국내 국제특송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서비스 접점이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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