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6 17:34

싸이버로지텍, 日 유센로지스틱스에 '컨' 비용관리 솔루션 공급

미주·유럽 등 19개국에 서비스 제공…향후 동남아로도 확대


유수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IT기업인 싸이버로지텍은 6일 일본 물류기업 유센로지스틱스에 사스(SaaS) 기반의 오퍼스디앤디(OPUS D&D)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유센로지스틱스는 지난해 4월 영국 지역을 중심으로 오퍼스디앤디 서비스를 개시했다. 현재 미주, 유럽, 중국 등 19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동남아 지역까지 사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유센로지스틱스는 컨테이너 DEM·DET(Demurrage·체화료/Detention·지체료) 비용 관리와 더불어 프리 타임 만료 전에 라스트 프리 데이트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독립적인 시스템 개발이 필요해 오퍼스 디앤디를 도입했다.

오퍼스 디앤디는 3PL(3자물류) 회사 입장에서 컨테이너 DEM·DET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DEM·DET는 각 선사 및 지역 별 복잡한 요금 체계, 그리고 공휴일 등의 정보에 기반해 계산되기 때문에 이를 시스템화해 관리하는 것은 상당한 어렵다.

또한, 선사 및 화주 별로 별도 화물 계약 조건을 적용해 유예 기간을 계산하는 경우도 많기에 이러한 예외 적용 규정에 대한 별도 관리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3자물류 회사들은 DEM·DET 비용을 수작업으로 계산하고 있어 해당 비용 관리에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싸이버로지텍은 20년 이상의 해운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축된 컨테이너 선사 전용이었던 DEM·DET 기능을 유센로지스틱스와 협력, 3PL 물류 시스템과 연계할 수 있는 오퍼스 디앤디로 개발 및 출시했다.

싸이버로지텍 김성준 상무는 “오퍼스 디앤디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하며, 기존 운영 시스템과의 데이터 연동이 쉬운 효율적인 독립 솔루션”이라며 “많은 물류기업들이 오퍼스 디앤디를 통한 체계적인 DEM·DET 관리와 운영 비용을 절감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Hmm Promise 05/05 05/16 Tongjin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Hmm Promise 05/05 05/16 Tongjin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Beijing Bridge 05/01 05/22 Heung-A
    Kmtc Jebel Ali 05/01 05/30 Wan hai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Beijing Bridge 05/01 05/22 Heung-A
    Kmtc Jebel Ali 05/01 05/30 Wan hai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Orinoco 05/01 05/18 HMM
    Wan Hai 361 05/01 06/04 Wan hai
    Cma Cgm Everglade 05/03 05/19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