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해운은 지난 11월4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을 찾아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고려해운 임직원 및 가족 30여 명은 주말 아침 18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2016년부터 꾸준히 연탄나눔 봉사 후원을 이어온 고려해운은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2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더불어 올해 공익 재단인 바다의품과 수협재단에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고려해운의 한 관계자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책무를 다하고 실천하기 위해 매년 봉사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만 손길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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