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국 항만의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2022년 일본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 대비 0.2% 늘어난 2247만TEU를 기록, 2년 연속 증가했다.
수출입 화물은 전년 대비 0.3% 증가한 1797만TEU로 2년 연속 증가했다.
수출은 1% 증가한 902만TEU, 수입은 0.5% 감소한 894만TEU였다. 연안화물은 0.5% 감소한 450만TEU로 집계됐다.
상위 10대항인 도쿄 요코하마 고베 나고야 오사카 하카타 나하 시미즈 기타큐슈 도마코마이 의 순위는 변동이 없었다. 10위 이하에서는 히로시마항이 센다이 시오가마항을 제치고 11위를 기록하는 등의 움직임이 있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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