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IT전문기업 한국비즈넷이 창립 38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한국비즈넷은 지난달 27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포포인츠바이쉐라톤호텔에서 ‘창립 38주년 한마음 워크숍’ 행사를 갖고 그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기념행사에서 이 회사 임직원들은 협업 체험과 팀워크 강화 등의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필 한국비즈넷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김용필 한국비즈넷 회장은 기념사에서 직장에서의 단체 생활과 자기 발전에서 오는 충족감이 함께 따라줘야 행복한 직장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오는 2025년, 창립 40돌에 대비해 국내 물류 솔루션 시장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회장은 “다가오는 40주년을 대비해 양적이 아닌 질적으로도 한국비즈넷의 솔루션이 물류 시장에서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중 대표이사는 행복한 직장 생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김 대표는 “회사 복지 정책과 복리 후생 등에서 중소기업 중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임직원들 입장을 먼저 생각해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비즈넷은 이날 행사에서 우수 직원 포상을 실시하며 지속 성장을 위한 전사적 의지도 다졌다.
물류혁신개발팀 조동호 과장, 문성호 과장, 강민수 대리, 오수경 사원, 총무관리팀 김화순 과장, 재무관리개발팀 강민균 대리, 클라우드사업팀 이재덕 대리, 데이터연계개발팀 박성훈 사원, 일반관리개발팀 이성열 사원 등 9명은 성실 근면한 근무 자세와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포상을 받았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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