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운항관리센터는 초·중·고교 수학여행단 등 단체 승객을 대상으로 여객선 안전정보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여객선 안심여행 서비스’를 목포 하당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과 교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여객선 안심여행 서비스’는 ▲구명조끼 착용법 ▲여객선 이용 안전수칙 ▲비상 시 탈출요령 ▲해양사고 예방 VR 체험 등을 교육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교육을 실시해 효율적인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정호성 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운항관리센터장은 “여객선을 이용하는 수학여행단이나 단체관광객 등이 안심하고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여객선 안심여행 서비스’가 여객선을 이용한 섬 여행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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