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은 광양항 국내 수출입 물류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수광양항만공사로부터 광양항 활성화 유공 감사패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로지스올은 지난 1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여수광양항만공사 고객감사 설명회 및 감사패 수여식’에는 윤일남 운영본부장이 로지스올그룹 대표로 참석해 감사패를 수상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로지스올은 광양물류센터 기반 우수한 종합 물류 역량으로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 및 국내 수출입 물류 운영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2007년 로지스올 광양물류센터 개소 이래, 로지스올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협력해 국내 고객사 화물 운송에 특화된 공간 및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광양항만 부가가치 향상에 일조해 왔다.
광양물류센터를 광양항 집중 물류거점으로 지정하고, 수출입 화물 처리를 위한 포워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고객사 화물 집화 및 보관 서비스를 비롯해 재포장(소포장), 라벨링, 조립 작업 등 일부 생산공정으로까지 서비스 제공 영역을 확대하며 광양항의 안정적인 수출입 물류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로지스올은 석유화학, 비철금속, 타이어, 비료 등 로지스올의 주요 수출입 물류 고객사 물량을 광양항으로 유치하는 데 힘쓰며 항만의 수출입 물류 경쟁력 강화에 지속 기여해 왔다.
로지스올 관계자는 “로지스올의 물류 역량을 통해 국내 수출입 핵심 전진기지인 광양항 발전에 보탬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양항 발전과 국내 수출입 물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고 장기적인 상호협력을 도모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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